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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종합운동장 화장실서 50대 사망…기저질환 추정

등록 2023.06.09 18:58:44수정 2023.06.09 1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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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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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9일 오후 3시께 강원 원주종합체육관 체육공원 내 스머프화장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변기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됐다.

원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여성 두명과 동행 중 "화장실 다녀온다"고 간 뒤 나오지 않았다.

동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보존과 사건조사를 진행했다.

경찰당국은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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