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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날 가지면서 많아졌다"

등록 2023.06.14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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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돌싱포맨'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게 자신의 카드를 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내 카드를 쓰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 사실에 이상민은 카드를 쓰면 알람이 울리지 않냐고 질문했고 장윤정은 "알람을 울리게 하지 않았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정말 플렉스다", 탁재훈은 "꿈의 남편 아니냐"며 감탄했다.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장윤정은 남편의 생일을 맞아 가방을 선물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장윤정은 "남편은 생일을 음력으로 따지기 때문에 매번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는 남편 생일 주간에 되게 바빴다. 게다가 남편은 내 생일을 그냥 지나쳤다"며 "지은 죄가 있으니까 생일이어도 말도 못하고 넘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지만 남편 생일을 알고 있었던 장윤정은 "넘어갈 수 없었다. 내 옷 산다면서 백화점으로 데려가 시원하게 가방 하나 사줬다.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 그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 2023.06.14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탁재훈은 "부러워서 못 살겠다"면서 배 아파하며 "나 같으면 백화점에서 무릎을 꿇고 펑펑 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장윤정 씨 노래를 듣는데 이상민 관련 노래가 있더라. '가진 게 너무 없는 내 남자'였는데 노래가 (도경완 관련) 실화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도 "그래서 경완이 나랑 잘 맞아, 경완이 뭐 많지 않더라"고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날 가지면서 많아졌다"고 자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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