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윤정 전남편' 제롬 직업…美 최대 은행 사업부 매니저

등록 2023.08.14 05:27: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제롬. 2023.08.14.(사진 = MBN '돌싱글즈4'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롬. 2023.08.14.(사진 = MBN '돌싱글즈4'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엑스라지' 출신이자 안무가 배윤정의 전 남편인 제롬의 현재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롬의 차례가 오자 모두 "제일 궁금하다" "군인? 경찰?"이라면서 각자 추측했다. 스튜디오에서도 MC 유세윤이 "제롬이 연예인 그만두고 무슨 일 하는지 다들 모르시는 거죠?"라고 묻자, 은지원은 "전혀 모른다. 들리는 소리도 없다"라고 답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제롬은 "제 직업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연자들은 제롬의 짧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군인이라고 생각했었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MC들 역시 놀라면서 "반전이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했다.

1년 전 은행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는 제롬은 "은행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을 상대로 도와드리고 있다. 사업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융자, 현금 관리, 신용카드 등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MC 이혜영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라고 의아해하자, 다른 MC들도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이혜영은 "그거 말하면 나이가 밝혀지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