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동행 115주년 기념 축제 '오늘은 아리수 먹기 딱 좋은 날'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우 박진희, 봉양순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장,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에서 아리수를 마시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15년간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아리수가 더욱 인정받는 수돗물이 되어 아리수를 먹고 즐기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아리수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머플러를 전달하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아리수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바리스타가 아리수로 만든 커피, 차 등 음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먹는 물 물맛 블라인드테스트, 아리수 페인팅, 추억의 물지게 체험, '아리수 인생네컷' 포토존, 아리수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전 등이다.

1908년 9월1일은 서울의 뚝도수원지(뚝도아리수정정수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완속 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1만2500㎥의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의 주민 12만5000명에게 공급을 시작한 날이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머플러를 전달하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우 박진희, 봉양순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장,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홍보부스가 북적이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홍보부스에서 시민들이 VR을 통해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홍보부스에서 한 바리스타가 아리수로 커피를 내리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홍보부스에서 한 바리스타가 아리수로 커피를 내리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우 박진희, 봉양순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장,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탄생 115주년 기념식에서 아리수를 마시고 있다. 2023.09.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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