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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 열어…'인천안녕샌드' 한정 판매

등록 2023.09.25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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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으로 만든 카라멜, 통 들깨 등 사용

인천공항 에어랩 오픈.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 에어랩 오픈.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인천공항에 글로벌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이는 연구소 콘셉트 매장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에어랩)'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랩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263㎡ 규모로 자리잡았다. 한국적인 매력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정판 제품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에어랩 매장 한정판 '인천안녕샌드'를 선보인다. 인천안녕샌드는 '제주마음샌드' 등 파리바게뜨 지역 한정판 인기 제품인 샌드 시리즈의 4번째 제품이다. 동서양 만남을 콘셉트로 삼았다.

특히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 들깨를 넣고 마카다미아를 사용했다. 쿠키 겉면엔 한국 전통문양에서 착안한 로고 디자인에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인천공항 에어랩은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부터 제품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매장"이라며 "공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 베이커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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