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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일본, 부산엑스포 유치에 아주 적극적으로 호응"

등록 2023.10.05 09:03:46수정 2023.10.05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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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기시다, 윤에 지지 의사 전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정기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0.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정기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5일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활동 관련 일본의 지지 표명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주최한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과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 세미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일본도 우리 유치 (활동)에 대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호응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30년 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 참석차 방한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만남이 있는 데 대해선 "한일관계를 잘 발전시켜나가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일관계는 "(물컵의) 물이 계속 채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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