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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차만 확인한 '오세훈·김동연·유정복의 3자 회동' [뉴시스 Pic]

등록 2023.11.16 20:55:54수정 2023.11.16 2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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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3자 회동을 갖고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한 논의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오 시장과 김 지사, 유 시장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만나 대체 매립지 재공모 절차,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 교통 현안, 한강 아라뱃길 등 관광 활성화, 메가시티 서울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오 시장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교통 현안 공동 연구, 아라뱃길 실크로드 조성 등 관광 활성화 노력, 대체 매립지 재공모 추진 등과 관련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며 "그러나 메가시티 문제에 대해 서울과 인천, 경기가 현격한 입장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도 "수도권 매립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전, 아라뱃길 등 관광 활성화, 대중교통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 등 4가지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고 다음 회동 쯤엔 합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시티와 관련해선 현격한 의견 차이를 확인했다. 서로 간 의견차에 대한 얘기를 나눴지만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기본적으로 행정체계 개편에 대해 옳다, 그르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 평상시에 갖고 있던 입장은 행정체계가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현실적으로 총선 앞에 이 사안을 처리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지금 논의하는 것에는 방법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3개 지자체장이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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