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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청소년활동가들…'2023 인천 유스 어워즈' 성료

등록 2023.11.25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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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유스 어워즈 자율시상식. (사진=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 유스 어워즈 자율시상식. (사진=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5일 인천지역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2023 인천 유스 어워즈(INCHEON YOUTH AWARDS)'를 개최했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객을 포함해 600여명이 참석했다. 다만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부문별로 시간대를 나눠 자율시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태훈 가천청소년봉사단 상임이사의 축하영상으로 시작됐다.

또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직접 참석해 특별수여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자원봉사 DOVOL 우수 터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청소년 안전 공모전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교육 수기 공모전 ▲청소년동아리 공모전 부문 등에서 상장 총 145점이 수여됐다. 청소년포상제(국제·자기도전) 대상 청소년 21명에게도 포상 인증서가 수여됐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환경봉사단 에코-백) ▲세일고등학교(세일YOUTH학부모봉사단) ▲서구청소년센터(자기주도봉사단 17기 은휼)가 수상했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이태경(경찰대학)이다.

'청소년자원봉사 DOVOL 우수 터전' 부문에는 검단청소년센터가 선정됐다. 또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김수아 지도자가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개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며 활동가들의 성취감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 청소년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경호 센터장은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면서 "센터에서도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 정책수행기관이다.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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