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부발전, 200㎿ 압축공기저장 기술 개발 박차…계통유연성 확보

등록 2023.11.28 15:5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AES 기술 개발 중간점검회의 개최

실증 위해 지역 선정·사전 지반조사

[세종=뉴시스]안종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SS PD(첫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안종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SS PD(첫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참여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수용성 확보를 위한 200㎿(메가와트)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CAES) 기술개발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AES는 전력을 압축공기로 저장하는 장주기 에너지저장 시스템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 유연성 확보의 대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200㎿급 CAES 실증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날 중간점검회의에서는 CAES 기술동향, 실증연구 방향, 입지조사, 주요 기기와 저장조의 개념설계·비용 산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중부발전은 CAES 실증사업을 위해 최적의 지역 선정과 사전 지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비단열방식 설계에서 더 나아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단열방식 설계에 대한 비교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CAES를 통해 전력망 변동성에 대응하는 계통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200㎿급 CAES 실증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향후 사업 고도화를 통해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에 부응하고, 국가 장주기 ESS 실증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