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온,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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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누리플랜 자회사 누리온은 이정명 연구소장이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분야의 AI(인공지능)돌봄서비스 누리케어(Nuri-Care)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최로 보건의료 부문의 기술사업화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정명 연구소장은 누리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로 노인의 안전, 삶의 질 향상과 돌봄 공백 방지, 고령자 사고 예방에 기여해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는 고령자 생활 환경의 실시간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사고 예방과 행동 패턴 분석, 건강 이상 센싱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고령자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명 누리온 연구소장은 "누리온의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에 대해 정부의 통합 시스템 표준화 방안을 고려한 연계 서버를 설계 중"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의 AI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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