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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김준 교수 '피아노 독주회' 19일 개최

등록 2023.12.04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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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우문화재단 아트홀서 총 70분 공연

국립군산대 김준 교수 '피아노 독주회' 19일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준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9일(오후 7시30분) 전북 군산 동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준은 현재 국립군산대 음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자 및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노의 구약성서라 불리는 바흐 평균율 중 BWV 883 in f-sharp minor,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Ständchen(세레나데)과 Auf dem Wasser zu Singen(물 위의 노래), 리스트가 편곡한 바그너의 Isolde's Liebestod from Tristan und Isolde(트리스탄과 이졸데 中 사랑의 죽음),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벨의 Alborada del gracioso(어릿광대의 아침노래)와 Le Tombeau de Couperin(쿠프랭의 무덤)을 연주한다.

독일에서 영향력 있는 권위지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으로부터 '섬세한 감성과 견고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김준 교수는 이번 독주회에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을 포함해서 총 70분이다. 티켓은 전석 초대로 문의는 군산대 음악과(063-469-439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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