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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출신' 로하스, KT로 복귀…쿠에바스도 재계약

등록 2023.12.07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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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여전히 경쟁력 갖추고 있다고 판단"

[수원=뉴시스] 최진석 기자 = 4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KT 3번타자 로하스가 우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10.04. myjs@newsis.com

[수원=뉴시스] 최진석 기자 =  4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KT 3번타자 로하스가 우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10.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멜 로하스 주니어(33)가 KT 위즈로 복귀한다.

KT는 7일 "외국인 타자 로하스,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계약을 완료했다"며 "로하스는 총액 90만 달러, 쿠에바스는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4시즌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2017시즌 중 KT 유니폼을 입은 로하스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기량을 펼쳤다. 4시즌 동안 511경기 타율 0.321, 132홈런 409타점의 성적을 냈다.

2020시즌에는 142경기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을 작성하며 KBO리그 MVP를 차지했다. 2019, 2020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멕시코리그, 도미니카 윈터리그 등을 거쳐 KBO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로하스는 구단을 통해 "다시 KT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KT에서 뛰며 좋은 기억이 많았다. 동료들, 팬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쿠에바스는 내년에도 KT와 동행한다. 2019년 KT와 처음 손잡았던 쿠에바스는 2022시즌 초반 팔꿈치 수술로 팀을 떠났다. 하지만 올 시즌 중 대체 선수로 다시 KT에 합류해 12승무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승률왕에 올랐다.

나도현 KT 단장은 "로하스는 다른 리그에서 뛸 때도 꾸준히 지켜봤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익숙한 팀에 온 만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에바스도 이미 기량이 검증됐고, 몸 상태에도 이상이 없기 때문에 재계약을 추진했다. 다음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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