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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OTT]이선 호크와 줄리아 로버츠가 스릴러에?

등록 2023.12.09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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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2월 둘째주 넷플릭스·디즈니+ 신작을 소개한다.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넷플릭스)

[주말의 OTT]이선 호크와 줄리아 로버츠가 스릴러에?


넷플릭스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는 휴가를 떠난 가족이 낯선 이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예상치 못한 위협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해변가의 호화로운 임대 주택에서 휴가를 보내던 어맨다 가족은 한밤중 문을 두드리는 한 부녀를 마주한다. 이곳이 자신들의 집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은 시내로 나가던 중 정체불명의 사이버 공격 때문에 대피해왔다고 말한다. 어맨다는 갑자기 찾아온 두 불청객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지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한다. 하지만 곧 사이버 공격은 미국 전역으로 번지고 정전과 함께 모든 기기가 고장 나면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다. 두 가족은 급속도로 번지는 재앙으로 인해 붕괴돼가는 세상 속에서 안전을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는 줄리아 로버츠, 마허샬라 알리, 이선 호크, 케빈 베이컨 등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운드트랙 #2(디즈니+)

[주말의 OTT]이선 호크와 줄리아 로버츠가 스릴러에?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교사인 현서가 전 연인과의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금새록과 노상현, 그리고 신예 손정혁이 연말을 가득 채울 삼각관계를 그려낸다. 이별 후 성공한 CEO로 눈 앞에 다시 나타난 전 연인, 잊고 살았던 꿈을 일깨워주는 무한 직진남 사이에 선 현서의 마음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예측불가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다.'사운드트랙 #2'는 매 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개씩, 총 6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넷플릭스)

[주말의 OTT]이선 호크와 줄리아 로버츠가 스릴러에?


넷플릭스 시리즈 '키싱 부스' 제작진이 새롭게 선사하는 하이틴 로맨스가 찾아온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됐다'는 15살 재키 하워드가 작은 시골 마을에서 후견인의 대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랑과 희망, 우정에 대해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재키는 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 맨해튼에서 콜로라도 시골로 이사한다. 엄마의 절친이자 후견인인 캐서린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된 재키는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지려 노력하지만 적응하기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재키는 서로 극과 극인 두 월터 형제를 만나고 따뜻하고 든든한 모범생 앨릭스와 속을 알 수 없는 문제아 콜을 향한 복잡한 감정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커져만가는 감정과 갈등에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진 재키는 자신에게 충실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윔피키드 크리스마스:현상 수배 일기(디즈니+)

[주말의 OTT]이선 호크와 줄리아 로버츠가 스릴러에?


애니메이션 '윔피키드 크리스마스:현상 수배 일기'는 절친 롤리와 함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그레그 헤플리의 겨울 이야기를 그린다. 유독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 그레그 헤플리는 친구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던 도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치게 되고, 꿈 꾸던 크리스마스와는 조금 다른 연휴를 보내게 된다. 장난꾸러기였던 마성의 어린 시절을 거쳐 중학생이 된 그레그 헤플리와 친구들.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사고뭉치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연휴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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