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오른쪽)과 (사)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42경산’을 운영하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관·단체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6일 대경ICT산업협회와 SW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행사 공동 진행, 인적 자원과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등 협력 강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00여 IT(정보기술)·CT(통신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5일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융합 글로벌사업 공동 진행 ▲공동프로젝트 진행 ▲인적자원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와 대외홍보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오른쪽)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혁신성장 파트너로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손을 잡아 매우 뜻깊고, ‘42경산’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지역은 물론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에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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