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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관망세

등록 2024.02.22 07:15:49수정 2024.02.22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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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등을 앞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사진은 미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2024.2.22

[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등을 앞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사진은 미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2024.2.22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등을 앞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4포인트(0.13%) 오른 3만8612.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9포인트(0.13%) 상승한 4981.8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91포인트(0.32%) 내린 1만5580.87에 장을 닫았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3% 가까이 하락했다.

다만 이날 엔비디아는 장 마감 이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상승했다.

이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도 공개됐다.

여기선 시장이 예상해 온 대로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나타났다. 앞서 연준은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이 들 때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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