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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3만9098 마감…"3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1보)

등록 2024.02.22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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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다 836포인트(2%) 상승…사상 첫 3만9000선 진입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식시황판. 2024.02.22.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식시황판. 2024.02.2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거품(버블)경제 시절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6포인트(2%) 상승한 3만9098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34년 2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을 배경으로 해외 투자금이 유입되면서 버블경제가 한창이던 1989년 12월29일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3만8915.87)를 뛰어넘어 처음으로 3만9000선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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