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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 인권침해 의혹 선수 상벌위 재개최

등록 2024.02.23 13: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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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 위해 27일 상벌위원회 재개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하며 23연패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2024.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하며 23연패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2024.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연맹 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A 선수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상벌위원회에서는 A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며, A 선수와 일부 피해자 선수가 직접 참석해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사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조금 더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27일 오전 9시 상벌위원회를 재개최키로 했다.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A 선수는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 선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B, C 선수를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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