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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엔비디아 매수 선행에 사상최고로 출발…다우 0.38%↑ 나스닥 0.41%↑

등록 2024.02.24 0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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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엔비디아 매수 선행에 사상최고로 출발…다우 0.38%↑ 나스닥 0.4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매수 선행한 AI(인공지능) 반도체주 엔비디아 주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54분(동부시간) 시점에 전일 대비 146.94 포인트, 0.38% 올라간 3만9216.0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1.76 포인트, 0.43% 상승한 5108.79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65.72 포인트, 0.41% 오른 1만6107.34로 움직였다.

엔비디아가 3% 이상 뛰고 있다. 결산 발표로 AI용 반도체 수요 확대가 가속한다는 관측이 매수를 끌어들이고 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SNS주 메타 플랫폼, 시스코 시스템,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포스, 신용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스포츠 용품주 나이키, 코카콜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바이오주 암젠, 제약주 머크, 사무용품주 3M, 유통주 월마트, 화학주 다우, 기계주 허니웰,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존슨&존슨, 홈디포는 오르고 있다.

반면 항공기주와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주 인텔, 스마트폰주 애플, 오락주 월트디즈니 역시 하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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