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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필요인원…전국 의대에 가능인원 최종 확인중"

등록 2024.02.25 15:55:36수정 2024.02.25 1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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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정부, '3천명 필요하지만 2천명' 생각"

"의대, 이미 2천~3500명 답했지만 최종 확인"

"환자곁 지키고 계신 의사·간호사분들께 감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 "2000명 자체에 대해, 추계된 인원은 계속 필요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2000명'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에서 전국 의과대학에 '어느정도 증원이 가능한지' 3월4일까지 답변하실 수 있도록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래 필요했던 것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3000명 내외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2000명 정도로 정부에서는 생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성 실장은 전국 각 의대의 증원 가능 폭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부가 3월4일까지 각 대학의 증원 가능 여력을 답변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이미 수요조사가 있었고, 당시 최소 2000명 좀 넘는 숫자에서 최대 3500명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답변이) 왔었지만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교육 가능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공문을 보낸 거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17개 정도 의대가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과대학으로 돼 있고, 따라서 이런 의과대학의 경우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도 어느정도의 인원이 충원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정책실장은 전공의 파업에 이어 인턴, 전임의, 교수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확대 일로인 데 대해 '출구전략'을 검토하는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환자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고 환자 곁에 있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여러 상황에 대해 부처에서 대비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상황 하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시는 의사 분들, 간호사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현장에 남은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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