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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하루사망자 4일연속 100명…전기간 평균치 210명 [이-팔 전쟁]

등록 2024.02.25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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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한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파괴된 건물 잔해 위를 지나가고 있다. 2024.02.22.

[가자지구=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한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파괴된 건물 잔해 위를 지나가고 있다.  2024.02.22.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지구에서 24일(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86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쟁 관련 누적 사망자가 2만9692명에 달했다고 25일 가자 보건부가 말했다.

이스라엘이 최남단 라파에 대한 총공격을 공언한 지 한 달이 가까워지는 2월 내내 칸유니스 등 중남부 기존 타깃에서 발생한 하루 사망자 수가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그 수가 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24일  하루 동안 86명이 사망하기 전 23일에는 92명, 22일에는 104명 그리고 21일(수)에는 97명 씩을 기록했다.

24일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41일 째다. 이 기간 동안 2만9600여 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210명이 사망했다는 계산이다.

가자 보건부는 민간인과 전투원 구분 없이 병원에 당도한 시신들에 한정해 사망자 집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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