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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5000건…전주대비 1만여건↑

등록 2024.02.29 2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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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너스 그로브(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한 21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소매점에 채용 안내판이 붙어 있는 모습. 2024.02.29.

[다우너스 그로브(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한 21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소매점에 채용 안내판이 붙어 있는 모습. 2024.02.29.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3000건 늘어난 21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치 21만건을 상회하지만, 최근의 추세와 큰 차이는 없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17일 기준 4만5000건 증가해 191만건을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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