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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가르쳐준 적 없는 결정적 기술…'클리어 씽킹'

등록 2024.03.30 07:00:00수정 2024.03.30 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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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클리어 씽킹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클리어 씽킹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는 너무 자주 세상이 주는 피드백에 맞서 싸우면서 자기 신념을 지키려고 한다. 자신을 바꾸려 하기보다 세상이 바뀌길 원한다.

세상을 바꿀 힘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불평이다. 불평은 생산적이지 않다. 불평은 세상이 비현실적인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를 오도할 뿐이다.

현실과 멀어질수록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불평을 멈출 때야 비로소 그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책 '클리어 씽킹'(알에이치코리아)의 저자는 남들이라면 엄두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명료하게 사고하는 세계적 거물들의 ‘최고의 의사 결정법’을 알아냈다.

명료한 사고, 즉 '클리어 씽킹'은 누구도 가르쳐준 적 없는 결정적 기술이다. 탁월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저자는 타인 시선이나 사회적 위계질서를 의식해 차선을 선택할 때, 그 행동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이 '잠시 멈춤[ 공간을 의식적으로 활용해 명료하게 사고하라고 일러준다.

이 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 여러 분야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패만 반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해, 그 원인을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무의식적 반응을 끊어내는 방법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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