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명횡사' 박용진, 강남3구·TK 격전지 지원 유세 나선다

등록 2024.03.29 17:47:24수정 2024.03.29 18:49: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31일 강남·서초·송파 자당 후보 유세 참여

"민주당 총선 승리 위해 마지막까지 분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발표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참여 뜻을 밝혔다. (공동취재) 2024.03.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발표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참여 뜻을 밝혔다. (공동취재) 2024.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탈락한 박용진 의원이 4·10 총선 유세 지원에 참여한다.

박용진 의원실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총선 첫 주말 유세 기간 동안, 민주당의 격전지인 강남·서초·송파 지역 선거 지원에 나선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31일 박경미(강남병), 홍익표(서초을), 조재희(송파갑), 송기호(송파을), 남인순(송파병)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 이후 울산과 대구·경북 등에서 민주당 후보 유세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의원실은 "격전지에서 고생하는 후보들을 지원하며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의 활동 재개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을 전략 결선에서 탈락한 지 열흘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