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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우, 영면에 든다…남성진·김지영 마지막 배웅

등록 2024.04.02 0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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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우

남일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남일우(86·남철우)가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한다. 부인인 탤런트 김용림(84)과 아들 남성진(54), 며느리 김지영(49) 등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1957년 연극배우로 시작, 다음 해 KBS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했다. 1964년 KBS 공채 탤런트 4기로 뽑혔다. 드라마 '제2공화국'(1989~1990) '제3공화국'(1993) '지평선 너머'(1997~1998) '야인시대'(2002~2003) '아현동 마님'(2007~2008),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내부자들'(2015) '신과함께-인과 연'(2018) 등에 출연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가족이다. 남일우는 1965년 김용림과 결혼, 1남1녀를 뒀다. 남성진이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동료 김지영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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