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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상시 운영

등록 2024.04.02 1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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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4.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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