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물결' 제26회 천주산 진달래축제 마무리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축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자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천주산은 매년 4월이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축제 기간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진달래 가요제, 사생대회·백일장,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마련한다.
시에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시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임시주차장 마련, 교통관리 인원 배치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홍남표 시장은 "따스한 봄날에 천주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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