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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용기업 공모…최대 2200만원

등록 2024.04.15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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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용기업 공모.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용기업 공모.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15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사용할 기업 40곳을 공모한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은 전통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권 형태로 제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지원금 2000만원과 자부담 10%를 포함한 최대 2200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선정 기업은 ▲기술혁신 ▲기업경영 지원 ▲디자인 개발 ▲신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 ▲홍보·마케팅 총 6개 서비스(550여 개) 중 최대 2개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상담(컨설팅)을 통해 현재・목표 역량을 진단하고 필요 기술과 서비스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직접 만나 상호 소통하고, 기업에 맞는 서비스를 찾는 연계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말 최종 평가 후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에는 포상도 수여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수요기업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1분기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신규 공급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까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급기업 114개, 서비스 자원 553개를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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