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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한석규 전처…'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록 2024.04.16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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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오연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오연수가 한석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MBC TV 금토극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며 겪는 딜레마다. 채원빈은 태수 외동딸 '장하빈', 한예리는 태수가 이끄는 범죄행동분석팀 '이어진' 경장에 캐스팅 된 상태다.

오연수와 한석규는 '아들과 딸'(1993) 이후 31년 만에 만난다. 오연수는 태수 전처이자 하빈 엄마 '윤지수'다.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남궁성우 EP는 "MBC 드라마 역사를 함께한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자체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든다"고 했다.

'멧돼지 사냥'(2022) 송연화 PD가 연출한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아영 작가 작품이다. 3년간 공을 들여 미니시리즈로 개발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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