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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투자상담회 Start-up VIP 개최

등록 2024.04.16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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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양산 소재 경력 7년 이내 기업 대상 지원 신청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0일 물금읍 G-스페이스 동부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Start-up VIP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말하며, VIP(Visiting IR Program)는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투자 특강과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지역 소재 사업경력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4~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지원 신청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022년 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펀드’에 출자했고, 지난해 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2회에 걸쳐 투자유치 IR 10개사, 투자상담 16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IR데이와 투자상담 횟수를 연 4회로 확대하고, G-스페이스 동부와 연계해 수도권 투자유치와 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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