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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11개 초교 대상 생존 수영 교육

등록 2024.04.17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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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용인시민체육센터 등서 진행

[용인=뉴시스] 생존수영교육 모습(사진=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뉴시스] 생존수영교육 모습(사진=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교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둔전초교 등 10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용인시민체육센터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생존수영 교육은 여름철 하천·계곡·해수욕장등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교육청 학생 생존 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은 10시간, 4학년은 6시간을 반드시 교육받아야 한다.

안전교육 및 물에 대한 적응, 맨몸 생존 뜨기(배면뜨기, 새우등  뜨기, 엎드려 뜨기 등), 구명조끼 착용 법,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익히는 등 자신감과 생존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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