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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우주에서 움직이는 캐릭터’ 스케치 체험

등록 2024.04.18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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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Stellar City Sketch’ 제작·설치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전시체험시설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전시체험시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새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스텔라 시티 스케치’는 관람객이 직접 제작한 각종 캐릭터가 우주 도시와 행성에서 움직이는 전시물이다.

어린이들이 크레파스로 색칠한 UFO, 외계인 등 그림을 스캔해 화면 속에 접목하면 우주 공간을 떠돌아다닌다. 캐릭터가 등장해 살아있는 듯 입체감을 주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과학관은 올해 초부터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가로 7m, 세로 3m의 인터랙티브 방식 전시물을 도입했다.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도 활성화한다.

전시체험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우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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