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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

등록 2024.04.19 0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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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신청, 50~64세 대상…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주시민 50~64세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중년 문화확산을 위해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을 초빙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라는 주제로 신중년 대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박인옥 소장은 품위 있는 유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국내 여성유머강사 1호로서 활동 중인 현업 강사이다.

공무원 연금공단 여가설계 강의를 비롯해 17년간 전국시민강좌 및 기업·대학·방송·단체 등 2700여 회 출강했으며 HRD명강사상과 신지식인상, 기업교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유머로 리드하라',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 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특강은 신중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여가 활용, 여가설계, 여가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여가 스타일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강의는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춘을 바쳐 바쁘게 살아온 신중년 세대가 풍요로운 인생2막을 맞이하고 새로운 청춘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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