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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등록 2024.04.19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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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협력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방문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강소성 서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왼쪽)과 진윈뉘 외사판공실 주임이 국제 우호교류 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방문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강소성 서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왼쪽)과 진윈뉘 외사판공실 주임이 국제 우호교류 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서주시 대표단의 창원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서주시가 우호교류를 추진하면서 이번에 창원시를 공식 초청했다.

창원시 방문단(방문단장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16일 서주시 인민정부를 방문해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기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과 서주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양 시가 발전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한중 협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소성 서주시는 인구 1032만명, 면적 1만1765㎢로 중국의 안휘성, 산동성, 하남성 등 3개 성을 잇는 교통중추 도시이며, 182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소성 경제 핵심 도시다.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국제연합(UN) 인정을 받았으며, 서주의 쉬공그룹은 기계건설공업 분야에서 중국의 최고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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