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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 업무 개시

등록 2024.04.21 08: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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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커뮤니티 공간 제공·주민불편 해소

경북도청 신도시에 설치된 안동시 어울림센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청 신도시에 설치된 안동시 어울림센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도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해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 및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설치가 추진됐다.

어울림센터에는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2027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미 운영 중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는 다른 시설물을 배치해 신도시 내 중복투자를 방지할 방침이다.

교육 및 문화예술공간,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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