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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파손' 이규식 서장연 공동대표 구속영장

등록 2024.04.21 18:28:38수정 2024.04.21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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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로 기물 파손한 혐의

내일 서울중앙지법서 심사 진행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규식 서울장차연 대표가 지난해 7월17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시내버스 탑승 요구 시위 도중 미신고불법집회 버스운행방해 혐의로 현장 연행되고 있다. 2023.07.17. wlsduq1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규식 서울장차연 대표가 지난해 7월17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시내버스 탑승 요구 시위 도중 미신고불법집회 버스운행방해 혐의로 현장 연행되고 있다. 2023.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경찰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엘리베이터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이 공동대표에 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이 공동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혜화역에서 시위를 하던 도중 전동 휠체어로 역사 내 엘리베이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공동대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려기 보다는 고의로 두 차례 충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공동대표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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