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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외국인근로자 이탈방지…인권보호 등 관리 필요"

등록 2024.04.22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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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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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 및 인권보호를 비롯해 시민의 안전을 강조했다.

22일 이학수 시장은 청내 간부회의에서 "영농기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들의 이탈방지를 위해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고용주의 갑질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해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그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터미널, 역사, 공동주택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지에 대해 설치 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며 "특히 관리인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 밖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사업 발굴 시 사업 내용뿐만 아니라 집행시기 등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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