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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간·기말시험 기간 '1000원의 저녁밥' 운영

등록 2024.04.23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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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1000원의 저녁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1000원의 저녁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1000원의 저녁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000원의 저녁밥은 중간시험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기말시험 기간인 6월 5일에서 19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 기간 총 2960만원을 지원해 하루 200명의 학생에게 1000원의 저녁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확대 시행 중인 1000원의 아침밥 사업과 동일하게 1식 금액 5000원을 기준으로 대학에서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은 1000원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후생관 식당에서 운영하며, 식권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앱(잇츠미 어플)과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해 간식 나눔 사업과 올해 확대 운영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에 이어 학생들이 시험 기간 내내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1000원의 저녁밥을 처음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해서 늘려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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