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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위한 '핑크박스' 나눔

등록 2024.04.24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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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흥국생명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제공)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흥국생명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제공)2024.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생명이 전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핑크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흥국생명 신입사원 10명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하고 학용품과 함께 핑크박스를 포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필통에 사용된 가죽은 자동차 시트, 소파 생산 뒤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박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희 기획관리팀 신입사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만들어진 핑크박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흥국생명 일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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