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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간담회

등록 2024.04.24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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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구 수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간담회.

[서울=뉴시스]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간담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도급사 안전교육 ▲사업관리시스템 가이드 배포 ▲폐어구 재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수행사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 데이터를 전산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를 지원하는 가이드를 배포했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폐어구 수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뜻깊은 소통의 자리였다"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민·관 관계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에 따라 연근해어장 내 유실·침적돼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폐어구를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공단에서 2014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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