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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회 추경 247억 편성…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38억

등록 2024.04.30 1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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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7억원을 편성해 무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을 꾀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38억원을 세웠으며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에 13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는 5억원을 편성했다.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성칠연지구 관광개발 사업에 4억원, 국가 지정 문화재·국가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3억원 등도 포함됐다.

주민 편익 지원사업에는 17억 원, 지방상수도 관망 개선사업에 14억 원, 돈당마을 진입 교량 설치공사에 11억 원, 재해취약지역 응급 복구에 2억 원을 편성해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30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에서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한 올해 무주군 총예산은 5,054억 원”이라며 “무주군이 농촌지역의 수입 안정과 민생, 환경, 관광 등의 지역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깊이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에 반영된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들”이라며 “일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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