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 등급(SA)' 획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
6대 목표 108개 공약 사업 중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결과를 인용하면서 7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했다.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절대평가 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목표 대비 정상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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