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부혁신 분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소통·데이터 기반 행정·조직문화 혁신서 호평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2년 연속 중앙·지방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미라(오른쪽서 두번째) 산림청 기획조정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이상민 행안부 장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 산림청은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산림청은 산림정책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소통 정책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산림청은 국민정책디자인단과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 활성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실시 등 국민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구축해 개방해 왔다.
또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기관 대·내외에 걸쳐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해 역량을 모아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한해 동안 산림가족이 도전한 다양한 혁신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범부처 협업, 국민소통,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따뜻한 산림청, 행동하는 산림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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