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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도 1713계단 '껑충'

등록 2024.05.20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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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0위서 747위로…'PGA 챔피언십 우승' 쇼플리 2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경주가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연장끝에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 KPGA 제공) 2024.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경주가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연장끝에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 KPGA 제공) 2024.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최경주의 세계랭킹이 1713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최경주는 지난주 2460위에서 1713계단 상승한 747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54번째 생일날이었던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다.

대회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박상현을 누르고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KPGA 투어에서 19년 만에 나온 50대 우승자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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