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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남부발전 부사장, 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

등록 2024.05.23 15: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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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실 등 국민 안전 의식 제고

"남부발전 임직원과 함께 이뤄낸 성과"

[세종=뉴시스]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적극적인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23일 심 부사장이 '방재의 날'을 맞아 국가 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부사장은 '대국민 안전체험교실 운영', '스스로 행동하는 감성안전 디자인 개발', '다중이용시설 안전진단',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컨텐츠 개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등 재난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노약자·어린이·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차량 전복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렸다.

또 근로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감성안전 디자인'을 개발해 전파했다.

돌봄센터, 청소년수련원, 문화센터 등에 '특별안전진단'을 시행해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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