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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엔비디아 젠슨 황 재산, 30억서 900억 달러로…5년만 30배↑

등록 2024.05.25 12:23:17수정 2024.05.25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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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주 약 8676만 주 보유

23일 하루만 77억달러 늘어나

[피닉스=AP/뉴시스]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재산 가치가 900억달러를 넘겼다. 사진은 황 CEO가 2022년 12월 6일 피닉스의 한 대만 반도체 제조 시설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4.05.25.

[피닉스=AP/뉴시스]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재산 가치가 900억달러를 넘겼다. 사진은 황 CEO가 2022년 12월 6일 피닉스의 한 대만 반도체 제조 시설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4.05.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재산 가치가 900억 달러(약 123조 원)를 넘겼다.

24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황 CEO는 엔비디아의 주식을 약 8676만 주 보유하고 있다. 회사 발행 주식의 3.5%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3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9% 이상 급상승하면서 황 CEO의 지분 가치는 하루 만에 약 77억달러(약 10조 5000억 원)가 늘어났다.

황 CEO의 재산 가치는 2019년 30억 달러(약 4조 원)에서 900억 달러 이상으로 약 30배나 부풀었다.

포브스의 계산에 따르면 황 CEO의 재산 가치는 23일 기준 약 9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앤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약 3배나 뛴 후 올해 2배 이상 치솟았다. 지난 5년 간 약 28배나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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