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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한일·한중 정상회담 "의미 있는 회담" 평가

등록 2024.05.26 22:47:04수정 2024.05.26 2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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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더욱 발전 강한 의지 재확인"

"중일, 전략적 호혜-건설·안정 구축 확인"

[서울=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 서울에서 한중, 중일 정상회담 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NHK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2024.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 서울에서 한중, 중일 정상회담 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NHK 웹사이트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2024.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서울에서 진행한 한일·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의미 있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한국에서 기자들에게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체적으로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강한 의지를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한 번 공유할 수 있어 매의 의미 있는 회담이 됐다"고 밝혔다.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 대해선 "'전략적 호혜관계'의 포괄적 추진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이라는 큰 방향성을 확인하고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회담이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4년 반 만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차 이날 서울을 방문했다.

이날 한중·중일 양자 정상회담에 이어 27일 한중일 3차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3자 회담에선 경제·무역 분야 협력 등을 확인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NHK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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