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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털다 들키자 되려 차주 폭행한 30대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24.05.27 21:29:07수정 2024.05.27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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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차량 털이를 시도하던 중 이를 목격한 차주에게 되려 폭행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폭행, 절도 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내 금품을 훔치고 해당 차량의 차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의 금품을 털던 중 이를 목격한 차주를 피해 도주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것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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