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 유네스코 등재 협력 강화…28일 국제세미나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유럽 전문가 초
![[제주=뉴시스] 제주 돌담 쌓기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557_web.jpg?rnd=20250925142829)
[제주=뉴시스] 제주 돌담 쌓기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이 강화된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8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유네스크 무형문화유산 '건식석조(Dry Stone Walling)' 종목에 제주 돌담 쌓기를 확장 등재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유럽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승 방식과 해당 종목 등재 사례를 공유하며 제주 돌담의 확장 등재 가능성을 논의한다.
김동희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국제세미나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국제교류와 전문가 세미나를 강화해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등재신청서 작성 및 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기존 등재국과의 국제교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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