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치고, 장거리 운전하고"…'명절' 허리는 울고싶다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하면 통증 악화
"집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예방 가능"
![[서울=뉴시스] 양 팔 교차하기.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612_web.jpg?rnd=20260210160405)
[서울=뉴시스] 양 팔 교차하기.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허리 통증'은 단순히 피로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 주변 근육들이 약해지고 경직돼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뉴시스는 장원기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최정연 노인병내과 교수와 함께 명절 연휴 기간 꾸준히 할 수 있는 간단한 허리 강화 운동을 알아봤다.
복부에 힘주고 양 팔 교차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복부에 가벼운 힘을 동작하는 내내 유지하는 것이다. 가볍게 헛기침 할 때 배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를 잘 기억해 뒀다 이 동작을 할 때 적용하면 좋다.
누운 자세에서 고개 들기
양 다리 쭉 펴고 교차하기
이 동작 역시 복근에 가볍게 힘이 들어간 상태로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해당동작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엎드린 자세에서 허리 신전 운동
이 동작은 허리의 힘으로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는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팔로 체중을 지지하고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팔꿈치를 다 펴시기 힘들면 팔꿈치 체중지지까지만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엎드려 고개 들기-팔 들기-다리 들기 연속 동작
첫 번째 동작인 고개 들기가 가능하다면 팔 들기까지, 팔 들기가 가능하다면 다리 들기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천천히 동작을 따라하면 된다.
엎드려 팔·다리 엇갈려 들기
이 동작들은 복잡한 도구나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장원기 교수는 "복근 및 허리강화와 허리의 신전 동작은 요추의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 요추 배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모든 동작들은 무리하게 시행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따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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