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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동계올림픽 계속…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등록 2026.02.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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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13. park7691@newsis.com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설 연휴에도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JTBC는 15일 오전 12시30분부터 '빙판 위의 탄환'들이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단거리의 간판 김준호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신예 구경민의 주종목으로, 두 선수 모두 폭발적인 초반 스퍼트를 무기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15일 오전 3시5분에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와 예선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영국을 완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대표팀은 특유의 정교한 샷과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덴마크까지 꺾고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4시15분부터 시작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다.

여자 1000m 예선에는 '얼음 여제' 최민정과 세계 랭킹 1위 김길리, 그리고 다크호스 노도희가 출격한다.

특히 앞선 혼성 계주에서 불운의 전도로 아쉬움을 삼킨 김길리가 이번 개인전에서 어떤 압도적인 레이스로 대관식을 준비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의 백미가 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는 2022 베이징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미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예열을 마친 임종언과 무서운 신성 신동민이 함께 출격해, 한국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 속에 '동반 메달' 획득이라는 시나리오를 완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 네덜란드와 맞붙는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은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린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특유의 날카로운 인코스 공략과 막판 스퍼트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중계방송 일정이다.

JTBC
15일 오전 12시30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5일 오전 2시 여자 스켈레톤 3&4런
15일 오전 3시5분 여자 컬링 예선 한국vs덴마크
15일 오전 4시15분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 남자 1500m 준준-준-결승 /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JTBC SPORTS
14일 오후 6시20분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듀얼 모글 결승
14일 오후 9시20분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예선 2차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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